과정(인지과정)을 연구대상으로 상정한다. 내적 과정 중에서도 쥐나 고양이의 행동을 유발하는 단순 정신작용이 아니라 이해나 창조적인 사고와 같은 고등정신 과정이 연구대상이어야 한다고 가정한다. 이러한 가정 때문에 인지주의 심리학자들은 재생적 사고보다는 생산적사고를 주로 연구한다.
②
자기패배적인 관념들이 깔려 있다고 본다. 치료에서는 이 비합리적 관념과 생각을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것으로 대치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Ellis는 자신의 인지치료 이론을 합리적 ․ 정서적 ․ 행동적 치료라는 뜻으로 REBT라고 명명하고 있다. REBT의 기본가정은 다음과 같다(Ellis, 1979).
사고과정, 특히 신념이 정서와 행동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한다. 어떤 사실에 대해 우리가 경험한 어떤 사실 그 자체에 의해서라기보다는 그 사실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믿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인간에게 있어서 대부분의 정서적 문제는 비합리적 사고와 이러한 비합리적 사고를 낳
, 즉 사회적 기준에 어느 정도 부응하느냐 하는 척도뿐만 아니라 내적인 자아실현을 위한 과정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잘 적응된 인간이란 외부 세계의 가치기준에 잘 부응할 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이러한 자신감을 스스로 유지하고 확장하려는 노력 혹은 힘이라고 할 수 있다.
사고와 확산적 사고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학습 과제는 지적 호기심과 도전감을 불러 일으킬만해야 하고 학습 역시 암기가 아닌 이해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
또한 학습 과정이 철저하게 학생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면서 확산적이고 비판적 사고를 요구하는 탐구과정이어야 한다. 동료
사고에 의해 스스로 획득할 수 있는 의미를 구체적 경험(구체물 사용한 계 산) 통해 얻는 것은 학생들의 지력을 피곤케하고 타락시킨다.
② 문제의식을 갖고 산술의 필요성을 느끼게 함으로써 산술 학습에 흥미를 갖도록 한다.
→ 관심 집중되고, 더 잘 이해되며, 오래 파지된다.
③
사고 또는 창의력의 측정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을 했다. Hallahan과 Kauffman(1978)도 일반지능뿐만 아니라 창의력 특수재능 및 동기 요인도 영재선발에서 고려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Renzulli(1978, 1984, 1994, 1996)는 영재선발의 준거로서 높은 지적 능력, 풍부한 창의력 및 강한 집착력의 세 가지가
생산적사고와 창조적 사고를 표현하는 복잡한 심리과정으로서, 인내성과 성취, 변화, 개선을 구하는 태도, 그리고 아주 큰 소신을 낳게 하는 정열 같은 것'(Taylor)이 창의력이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창조적 과정은 자유의 상태가 전제되어야 하며 숙달된 이해력이 작용하고 그 다음에 기능이 작용하므
사고(divergent thinking)와 동일한 개념으로 이해하였다. Taylor(1961)는 '생산적사고와 창조적 사고를 표현하는 복잡한 심리적 과정으로서 인내심과 성취, 변화, 개선을 구하는 태도 그리고 소신을 낳게 하는 정열 같은 것 ․ 이라고 하였으며, 윤종건(1994)은 창의성을 '기존의 요소들로부터 자기 자신에게